소의 내면 세계가 지구 대기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방식
• 소의 반추위 내 미생물 생태계가 메탄을 생성해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이 됨을 설명함. • 연구진은 소의 위장에 사는 섬모충 내에서 수소를 생성하는 새로운 세포 소기관인 '하이드로제노바디'를 발견함. • 이 메탄 생성 경로의 규명은 지구 온난화를 늦추기 위한 새로운 생물학적 대응 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함.
연구진, 뇌 오가노이드 기반 컴퓨터 개발 중이나 중대한 윤리적 문제 간과
• 연구진이 실리콘 기반 하드웨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바이오 컴퓨터를 개발하고 있음. • 뇌 조직은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과 연산 성능을 제공하지만, 바이오 컴퓨팅 분야는 중대한 윤리적 난제에 직면함. • 연구용 세포 기증자가 자신의 세포가 바이오 컴퓨터 개발에 사용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적인 윤리 문제로 지적됨.
물리학자들, 리처드 파인만의 수십 년 된 '역방향 스프링클러' 이론 반증
• 물을 내뿜을 때 회전하는 스프링클러가 물을 빨아들일 때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물리학적 난제가 해결됨. • 리처드 파인만이 1940년대에 제기했으나 명확한 답을 찾지 못했던 역방향 스프링클러의 회전 원리가 밝혀짐. • 뉴욕대학교 연구팀이 실험을 통해 기존 파인만의 압력 이론과 대조되는 스프링클러의 회전 방향을 과학적으로 증명함.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 파손된 바퀴 상태 점검
• 2012년 착륙한 큐리오시티 로버가 14년간 32km를 주행하며 바퀴에 심각한 마모와 균열이 발생함 • NASA는 로버의 내장 카메라를 통해 바퀴 상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음 • 험난한 화성 지형 속에서도 로버는 여전히 견고하게 작동하며 생명체 탐사 임무를 계속 수행 중임
중국의 신형 합금, 극한의 열 견뎌… 원자로 및 극초음속 미사일 활용 가능성
• 중국이 극한의 고온을 견딜 수 있는 혁신적인 신형 합금을 개발함. • 해당 합금은 원자로나 극초음속 미사일 등 첨단 군사 및 에너지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보임. • 최근 미국과 러시아 등 강대국들의 미사일 기술 및 차세대 에너지 도입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임.
이번 주 밤하늘에 펼쳐질 '벅 문(Buck Moon)'과 유성우 관측 소식
• 7월 29일 '벅 문'이 보름달로 떠오르며,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일몰 직후 가장 잘 관측됩니다. • 7월 31일부터 8월 1일 사이에 델타 아쿠아리드와 알파 염소자리 유성우가 정점에 달합니다. • 8월 2일에는 수성이 서방 최대 이각에 도달하여 일출 직전에 관측 가능해집니다.
히말라야에서 발견된 '웃는 얼굴' 거미, 하와이 종과 다른 신종으로 확인
• 히말라야 우타라칸드 지역에서 하와이의 유명한 '웃는 얼굴 거미'와 유사한 외형의 신종 거미 '테리디온 히말라야나(Theridion himalayana)'가 발견됨. • DNA 유전자 분석 결과 하와이 종과 약 8.5%의 차이를 보여 독립된 계통의 별개 종으로 확인됨. • 연구진은 이 거미가 32가지의 다양한 색상 패턴을 지니고 있으며, 하와이 종과 우연히 유사한 외형을 갖게 된 것인지 공통 조상에서 기인한 것인지 연구 중임.
블랙홀이 연료를 고갈시키지 않고 계속 성장하는 이유가 밝혀지다
• 블랙홀은 주변 가스를 밀어내는 강력한 에너지 제트를 방출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수수께끼를 가지고 있음. • 연구진은 밀려난 가스가 성간 공간에서 식어 필라멘트 형태로 응축된 뒤 다시 블랙홀로 유입된다는 가설을 제시함. •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을 통해 NGC 4696 은하를 관찰한 결과, 이러한 필라멘트가 블랙홀로 공급되는 '우주적 재활용 시스템'을 확인함.
금성 대기에서 발견된 거대한 동심원 고리
• 2010년 관측 중 금성 대기에서 편광 현상으로만 보이는 거대한 규모의 동심원 고리가 최초로 포착됨 • 연구진은 수년간 데이터 검증을 거친 결과 해당 현상이 물리적으로 타당하다고 판단해 이를 학계에 공개함 • 정밀 관측 장비인 '익스트림 편광계(ExPo)'를 통해 일반적인 빛으로는 볼 수 없는 금성 대기의 미세한 구조를 확인했음
영국의 상징적인 조드렐 뱅크 망원경, 과학 예산 삭감으로 폐쇄 위기
• 70년 역사를 지닌 조드렐 뱅크 천문대가 영국 연구혁신기구(UKRI)의 예산 삭감으로 2028년 4월 운영 중단 위기에 처함. • 브라이언 콕스 교수를 비롯한 과학계는 이번 결정을 성급하고 잘못된 처사라고 비판하며 강력히 반발함. • 이번 조치는 조드렐 뱅크뿐만 아니라 하와이 제임스 클라크 맥스웰 망원경 및 칠레 초거대 망원경 프로젝트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과학 예산 삭감의 일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