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린 레이저 빛, 파편 수를 통해 거울상 분자 구별
• 동일한 구조를 가진 거울상 분자(카이랄 분자)는 생물학 및 제약 분야에서 서로 다른 성질을 보임 • 연구진은 비틀린 레이저 빛을 사용하여 이들 분자를 효과적으로 식별하는 새로운 방식을 개발함 • 분자가 파괴될 때 생성되는 파편의 수를 측정함으로써 기존보다 정밀하게 분자를 구별할 수 있게 됨
물리학자들이 시공간 결정을 만들고 녹는 과정을 관찰하다
• 상하이 자오퉁 대학 연구진이 진동판 위 플라스틱 디스크를 이용해 시공간 결정의 융해 과정을 최초로 관찰함 • 시공간 결정은 공간뿐만 아니라 시간적으로도 반복적인 구조를 가진 독특한 물질 상태임 • 이번 실험을 통해 시공간 결정이 세 단계에 걸쳐 무너지며 녹는 과정이 규명됨
버려진 스페이스X 로켓이 달과 충돌 예정이며, 이후 다가올 규제 문제가 더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 2025년 1월 발사된 스페이스X 로켓 상단부가 연료 부족으로 궤도를 이탈해 8월 5일 달 표면에 충돌할 예정이다. • 과학자들은 이번 충돌을 분화구 형성 및 달 먼지 거동을 연구할 수 있는 희귀한 과학적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 달은 대기가 없어 흔적이 영구적으로 남기 때문에, 민간 및 국가 간의 달 활동 증가에 따른 규제와 관리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90일 임무를 넘어 14년간 화성을 탐사한 탐사선 '오퍼튜니티'의 여정
• 화성 탐사선 오퍼튜니티는 당초 90일, 600m 주행을 목표로 설계되었으나 14년 6개월간 45km를 이동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함. • 기기 내구성, 화성 바람을 통한 태양광 패널 청소, 지상 관제팀의 정교한 운용 덕분에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수명을 유지함. • 2018년 행성 전체를 뒤덮은 거대 먼지 폭풍으로 태양광 에너지가 차단되면서 임무를 마쳤으며, 마지막 데이터는 전력 부족을 시사함.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 52헤르츠 고래의 진실
• 52헤르츠의 독특한 주파수로 울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로 알려진 개체가 수십 년간 관측됨. • 과학적 기록은 해당 고래가 기존 고래들과 다른 주파수를 사용한다는 점을 입증할 뿐 고립 여부는 확인되지 않음. • 인간이 소리를 고독이라는 서사로 해석하는 것일 뿐, 실제로 고래가 소통하지 못하는지는 알 수 없음.
몽고메리 카운티 출신 우주비행사, 8개월간의 우주 임무 마치고 지구 귀환
• 몽고메리 카운티 출신 우주비행사가 8개월간의 우주 체류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지구로 귀환함. • 이와 별개로 몽고메리 카운티 내 이민청 협조 위반 논란 및 경찰 졸업식 등 다양한 지역 소식이 전해짐. • 메릴랜드주 내 광견병 걸린 비버에 의한 소년 부상 사고와 지역 개발 이슈 등이 함께 보도됨.
1972년 발사된 소련의 금성 탐사선, 53년 만에 지구로 귀환
• 1972년 발사 후 궤도 이탈로 실종되었던 소련의 '코스모스 482호' 탐사선이 2025년 5월 10일 지구 대기권으로 재진입함. • 금성의 극한 환경을 견디기 위해 설계된 티타늄 압력 쉘 덕분에 탐사선 본체가 온전한 상태로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제기됨. • 추락 지점이나 잔해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레이더 추적 데이터를 통해 지구 대기권 재진입 사실이 입증됨.
날개폭 7m에 달했던 거대 선사시대 새, 아르젠타비스
• 아르젠타비스는 날개폭 7m, 몸무게 72kg에 달하는 거대한 몸집을 가진 선사시대의 새입니다. • 700만 년 전 아르헨티나 지역에 서식하며 안데스 콘도르처럼 사체를 찾아 비행하던 청소동물로 추정됩니다. • 강력한 날개를 이용해 활공 비행을 주로 했으며, 지상에서의 이동이 어려워 사냥보다는 사체를 먹는 방식으로 생존했습니다.
NASA의 프시케(Psyche) 탐사선이 포착한 화성 근접 비행의 기묘한 타임랩스
• NASA의 프시케 탐사선이 화성 표면에서 약 4,600km 떨어진 지점을 통과하며 화성의 타임랩스 영상과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촬영했습니다. • 이번 근접 비행을 통해 탐사선 센서를 보정하고 화성 남극의 얼음층과 분화구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 화성의 중력을 이용한 스윙바이(slingshot) 기법으로 탐사선은 연료 소모 없이 속도를 높여 2029년 소행성 도착을 위한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물리학자들, 빛으로 전류를 조종하는 '전자 등대' 개발
• 미시간대 연구진이 외부 전력원 없이 두 개의 레이저 펄스를 이용해 전자 흐름을 제어하는 '전자 등대' 장치를 개발함. • 빛의 파장(색상)을 바꾸는 것만으로 전자 방출 방향을 조종할 수 있어 기존의 전기장 방식과 차별화됨. • 전자가 물질 내부에서 산란되지 않고 초기 속도에 따라 이동하는 '탄도 전류' 현상을 입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