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과학자들의 생각만큼 균일하지 않다면 어떨까?
• 4,700만 개의 은하를 분석한 결과, 우주 거대 구조가 수십억 광년에 걸쳐 특정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는 증거가 발견됨. • 기존 우주론은 우주가 일정 규모 이상에서 균일해진다고 가정하나, 이번 연구는 우주가 여전히 구조적이고 방향성을 가짐을 시사함. • 연구진은 우주에 단일한 축이 있다는 뜻은 아니며, 우주론의 근간이 되는 표준 모델의 재평가가 필요할 수 있음을 강조함.
북극 해빙 두께를 바닷물로 늘리는 첫 현장 실험, 가능성은 보였으나 한계도 존재
• 연구진이 캐나다 케임브리지 베이에서 바닷물을 퍼 올려 얼리는 방식으로 해빙의 두께와 반사율을 높이는 첫 현장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함. • 이 방법은 기존 해빙을 강화해 녹는 속도를 늦추고 해안 침식을 막는 등 북극 지역의 기후 적응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줌. • 다만 실험 성공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적용이 가능한지 여부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음.
2029년,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 가능한 '천 년에 한 번' 꼴의 소행성 근접 통과
• 2029년 4월 13일, 고층 빌딩 크기의 소행성 '아포피스'가 지구에 근접하며 전 세계 인구의 90%가 맨눈으로 관측 가능할 전망입니다. • 과학자들은 아포피스의 이동 경로를 상세히 분석한 지도를 공개했으며, 이 소행성은 수 시간에 걸쳐 하늘을 천천히 가로지르는 빛의 점으로 보일 예정입니다. • 아포피스는 지구 충돌 위험이 없는 안전한 경로로 지나가며, 아프리카와 아시아를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서 최적의 관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소식! 지구가 태양에 삼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 최신 연구에 따르면 약 50억 년 후 태양이 적색거성으로 변해도 지구가 삼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됨. • 기존 학계는 지구가 태양에 흡수될 것으로 예측했으나, 태양의 질량 손실로 인한 궤도 이동이 지구를 보호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 다만 20억 년 이내에 태양의 밝기 증가로 지구의 물이 증발하여 인간이 살 수 없는 행성이 될 것이라는 점은 변함없음.
유클리드 망원경, 역대 가장 오래된 퀘이사 발견하며 우주 미스터리 심화
• 유럽우주국(ESA)의 유클리드 망원경이 우주 초기인 약 6억 7천만 년 전 형성된 퀘이사 31개를 발견함. • 이번 발견으로 알려진 고대 퀘이사 수가 두 배로 늘었으며, 우주 초기 천체의 형성 과정을 연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초기 우주임에도 거대한 질량을 가진 퀘이사들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기존 우주론적 미스터리는 더욱 깊어지고 있음.
인체 세포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핵심 지방 대사 스위치
• 연구진이 비만 예방과 근지구력 향상에 관여하는 단백질 'MTCH2(미치)'의 기능을 인체 세포 실험을 통해 규명함. • MTCH2를 제거하면 미토콘드리아 융합이 억제되어 세포의 에너지 소비 효율이 낮아지고, 결과적으로 지방과 탄수화물을 더 빠르게 연소함. • 이번 발견은 향후 오젬픽과 같은 기존 비만 치료제의 부작용을 극복하고, 자연적인 지방 연소를 유도하는 새로운 비만 치료법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함.
행성이 빛나는 이번 주, 밤하늘에서 은하수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기회
• 7월 6일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가장 먼 지점인 원일점에 도달하며 달빛이 줄어들어 은하수를 관측하기 최적의 시기입니다. • 7월 9일 금성과 레굴루스 별의 근접, 7월 11일 화성과 달의 만남 등 다채로운 천문 현상이 관측됩니다. • 7월 11일과 12일에는 뉴욕에서 맨해튼헨지 현상이 나타나며, 어두운 밤하늘을 활용해 남동쪽에서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클리드 우주망원경, 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퀘이사 발견
• 유럽우주국(ESA)의 유클리드 망원경이 역대 가장 오래된 퀘이사 31개를 발견함 • 이 중 2개는 우주 초기 역사에서 관측된 퀘이사 중 가장 이른 시기의 것임 • 거대 블랙홀을 동력으로 하는 이 퀘이사들은 초기 우주 형성 과정을 밝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NASA의 파커 태양 탐사선, 인류가 만든 물체 중 태양에 가장 근접한 기록 달성
• 2018년 발사된 파커 태양 탐사선이 2024년 12월, 태양 표면에서 380만 마일 거리까지 접근하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 시속 43만 마일의 속도로 비행하며 인류가 만든 가장 빠른 물체가 되었고, 특수 탄소 폼 방열판을 통해 내부 기기 온도를 상온으로 유지했습니다. • 이번 미션은 태양 코로나 내부의 플라즈마 환경을 직접 측정하기 위한 고난도 공학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중국의 톈원 2호 우주 탐사선, 소행성 샘플 채취 위해 도착
• 중국의 톈원 2호 탐사선이 약 400일간의 비행 끝에 지구 근접 소행성 카모알레와에 도착함. • 이번 임무는 중국의 첫 소행성 샘플 채취 시도로, 태양계 기원과 진화 과정을 연구할 데이터 확보가 목적임. • 2027년 말 샘플 회수를 목표로 하며, 이후 소행성대의 혜성을 향한 약 10년간의 추가 탐사를 이어갈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