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넘게 사는 북극고래, 암에 강한 유전적 비결 밝혀지다
• 북극고래는 200년 이상 생존하며 거대한 몸집에도 불구하고 암에 매우 강한 내성을 지님. • 페토의 역설(Peto's paradox)에 따라 거대하고 수명이 긴 동물은 암을 억제하는 특별한 진화적 기제를 보유함. • 연구 결과, 북극고래의 유전체에는 DNA 복구와 세포 주기 조절을 강화하는 변화가 확인됨.
우주에서 바라본 숨 막히게 아름다운 네온 그린 오로라
• ESA 소속 소피 아데노 우주비행사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화려한 오로라 사진이 공개됨 • 태양풍 입자가 지구 대기와 충돌하며 발생하는 오로라 현상이 우주에서 네온 그린, 보라, 붉은 빛으로 관측됨 • 아데노 우주비행사는 이번 오로라가 우주정거장까지 환하게 비출 정도로 매우 강렬하고 경이로웠다고 소감을 밝힘
과학자들, 천왕성과 해왕성이 '얼음 거인'이 아닐 수도 있다고 주장
•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이 천왕성과 해왕성의 내부가 얼음이 아닌 마그마 바다로 구성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함 • 새로운 시뮬레이션 모델은 높은 압력에서 수소가 마그마에 녹아들어 혼합된 형태를 띠며 이것이 기존의 밀도 해석을 대체할 수 있음을 시사함 • 이번 연구는 이 두 행성을 '마그마 바다 거인'으로 재정의할 필요성을 시사하며 향후 외계 행성 연구의 중요한 토대가 될 전망임
보이저 골든 레코드에 담긴 앤 드루얀과 칼 세이건의 우주적 사랑의 기록
• 1977년 앤 드루얀은 칼 세이건과의 약혼 직후 자신의 뇌파와 심장박동을 녹음함. • 이 기록은 인류의 생체 신호라는 명목으로 보이저 골든 레코드에 포함되어 우주로 발사됨. • 현재 250억 킬로미터 밖을 비행 중인 이 레코드는 인류의 기록을 넘어 한 개인의 가장 사적인 사랑의 편지가 됨.
NASA 화성 정찰 위성이 포착한 화성 '아봇' 언덕의 퍼서비어런스 탐사선
• NASA 화성 정찰 위성이 화성 '아봇' 지역을 탐사 중인 퍼서비어런스 로버를 포착함 • 퍼서비어런스는 오퍼튜니티 로버의 이동 거리 기록을 역대 최단 기간에 경신함 • 고해상도 카메라 HiRISE를 통해 화성 표면의 지형과 로버의 이동 경로가 상세히 촬영됨
이번 주말 지구를 스쳐 지나갈 거대 소행성 관측 방법
• 소행성 '1997 NC1'이 400년 만에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인 256만 km까지 접근함 • 충돌 위험은 없으며, 이번 주말부터 며칠간 상업용 망원경이나 천체 망원경으로 관측 가능 • 육안으로는 볼 수 없으며, 밝기가 10등급 정도로 낮아 어두운 환경과 전용 장비가 필요함
NASA, 협력을 위한 40개 이상의 우주 기술 선정
• NASA는 달과 화성 탐사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37개 기업의 41개 기술 프로젝트를 선정함. • 이번 협력은 자금 지원 없이 NASA의 시설과 전문가를 공유하여 민간 기업의 기술 개발을 촉진함. • 주요 분야는 우주 수송, 지표면 운영, 에너지 관리 등 미래 우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술들임.
로만 우주 망원경: 허블과 같은 거울 크기로 1,000배 빠른 관측 수행
• 로만 우주 망원경은 허블과 동일한 2.4m 거울을 사용하지만, 더 넓은 시야각을 통해 1,000배 빠르게 하늘을 관측함. • 허블이 정밀한 좁은 영역 관측에 특화되었다면, 로만은 광시야 관측 장비를 통해 한 번에 훨씬 넓은 우주 영역을 촬영함. • 로만은 첫 5년 동안 허블의 30년 관측량보다 50배 많은 하늘을 촬영하며, 동일한 해상도로 광범위한 우주 지도를 작성할 예정임.
1600년대 이후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거대 소행성, 캐나다서 관측 가능
• CN 타워 3개 높이(약 1,650m)에 달하는 거대 소행성 1997 NC1이 이번 주말 지구를 근접 통과함. • 1600년대 이후 가장 가까운 거리인 지구-달 거리의 약 6.5~7배 지점을 지나며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 관측 가능함. • NASA는 이를 '잠재적 위험 소행성'으로 분류했으나, 캐나다 우주국은 지구 충돌 위험은 없다고 밝힘.
중국의 1급 기밀 '드래곤' 우주선, 지구 상공에 또 다른 미확인 물체 방출
• 중국의 재사용 가능한 무인 우주선 '선롱(Shenlong)'이 궤도상에서 또 다른 미확인 물체를 방출함. • 2022년 이후 최소 9개의 물체를 배치했으나, 중국 당국은 해당 우주선의 설계나 목적에 대해 정보를 공개하지 않음. • 미 항공우주 기업 리오랩스(LeoLabs)가 이번 물체 방출을 처음 감지했으며, 우주선의 구체적인 실체와 임무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