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만 개의 별과 50개의 외계 행성계를 담은 우리 은하의 가장 크고 상세한 이미지 공개
• 유럽우주국(ESA)의 유클리드 우주 망원경이 우리 은하 중심부를 26시간 동안 촬영해 사상 최대 규모의 초고해상도 이미지를 완성함. • 이 이미지에는 6천만 개의 별과 51개의 알려진 행성계가 포함되어 있어 외계 행성 탐색 및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유클리드 망원경의 강력한 해상도는 밀집된 별들 사이에서 개별 별을 구분해내어 미세중력렌즈 현상을 관측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함.
스테이지 어댑터에 13년간 5억 달러? NASA의 사업 취소 결정을 정당화하는 감사 보고서
• NASA가 아르테미스 계획 내 Exploration Upper Stage 및 Universal Stage Adapter 등 핵심 사업들을 취소함 • 감사국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사업들의 예산은 28억 달러에서 59억 달러로 급증했으며 개발 기간도 수년씩 지연됨 • NASA 관리자는 해당 사업들이 달 착륙이라는 본래 목적에 필수적이지 않으며 예산 낭비가 심각하다고 판단함
북서유럽 후기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적 다양성 연구
• 벨기에와 프랑스 지역 10개 유적지에서 발견된 네안데르탈인 27명의 유전 정보를 분석함. • 해당 지역 네안데르탈인들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일부는 초기 네안데르탈 혈통을 공유함. • 현대 인류와의 유전자 교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알타이 지역과 달리 근친교배의 유전적 징후도 나타나지 않음.
허블 우주 망원경, 발견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은하 포착
• 허블 우주 망원경이 빅뱅 후 14억 년 된 은하에서 초기 우주의 안개를 걷어내는 고온·대형 별 무리를 발견함. • 초기 우주를 가득 채웠던 중성 수소가 별의 자외선 방출로 이온화되면서 우주가 투명해지는 '재이온화 시대'의 비밀을 밝힘. • 과학자들은 그간 수소 안개 때문에 자외선 근원을 찾기 어려웠으나, 이번 관측을 통해 은하 내 별 형성이 우주 정화에 기여했음을 확인함.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 발사 준비 상태의 우주왕복선 인데버호 첫 공개
•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 내 새뮤얼 오쉰 항공우주센터가 11월 13일 개관하며 우주왕복선 인데버호를 발사대 수직 상태로 전시함. • 실제 로켓 부스터와 외부 연료 탱크를 결합한 완벽한 우주왕복선 시스템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관람할 수 있음. • 20만 평방피트 규모의 신규 전시관은 우주왕복선 외에도 100여 점의 항공우주 유물을 포함하여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임.
과학자들, 블랙홀 '사건의 지평선'에 대한 첫 번째 흔적 발견
• 블랙홀 충돌 시 발생하는 중력파를 통해 사건의 지평선 특성을 담은 신호를 최초로 포착함 • 빛이 빠져나올 수 없는 사건의 지평선 영역에서 발생한 시공간 진동을 직접 관측한 첫 사례임 • 이번 발견은 간접적인 방식에 의존하던 사건의 지평선 연구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림
물리학자들은 어떻게 포착하기 어려운 중성미자를 추적하고 가두는가
• 중성미자는 질량과 전하가 거의 없어 지구를 그대로 통과하는 '유령 입자'로 불림. • 1956년 코완과 라이네스가 원자로 실험을 통해 중성미자의 존재를 최초로 입증함. • 입자 검출을 위해 거대한 규모의 차폐된 장치와 다량의 물질을 이용하는 실험 기법이 발전함.
네안데르탈인 DNA 연구, 인간에 의한 멸종설 힘 실어
• 새로운 27개 네안데르탈인 게놈 분석 결과, 유전적 쇠퇴가 멸종의 원인이라는 기존 가설을 부정함. • 연구 결과 네안데르탈인은 예상보다 다양하고 서로 잘 연결된 집단으로 생활했음이 확인됨. • 유전적 결함보다는 인간의 유입과 같은 외부 요인이 멸종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아짐.
지구 대기권의 놀라운 얇음과 우주 경계선(카르만 라인)에 대한 고찰
• 고속도로 속도로 수직 주행 시 지구 대기권 끝인 100km 고도까지 한 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을 만큼 대기층은 매우 얇습니다. • 지구의 생명체를 보호하는 대기층은 사과 껍질보다도 얇은 수준이며, 행성 반지름의 약 1.5% 두께에 불과합니다. • 100km 지점인 '카르만 라인'은 항공기 비행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정해진 규제적 경계이며, 물리적으로는 대기가 서서히 희박해지는 연속적인 구조입니다.
유클리드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은하수 중심부의 밀집된 모습
• 유럽우주국(ESA)의 유클리드 망원경이 가시광선 영역에서 은하수 중심부를 촬영한 사상 최대 규모의 상세 이미지를 공개함 • 6천만 개 이상의 별을 포함한 이 정밀한 이미지는 미세중력렌즈 현상을 활용해 외계 행성을 탐색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임 • 유클리드는 허블 우주망원경과 유사한 해상도를 가지면서도 훨씬 넓은 영역을 압도적인 속도로 촬영해 관측 효율성을 극대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