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AI로 설계한 '분자 가위'로 성능 향상된 CRISPR
AI 심화 요약
2026년 7월 16일 사이언스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기능의 합성 CRISPR 효소를 설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존의 CRISPR 시스템은 박테리아의 효소를 모방한 Cas9 등이 주류였으나, 구조가 복잡해 진화 과정에서 만들어진 범위를 벗어나 기능을 수정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이번 연구팀은 AI 모델을 통해 Cas12의 진화적 전구체인 TnpB 효소의 합성 버전을 설계했습니다. AI는 수천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야 했던 실험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했으며, 결과적으로 기존 자연 유래 효소보다 효율적인 유전자 편집 성능을 보였습니다. 이는 향후 의학 및 농업 분야에서 맞춤형 단백질 설계가 보편화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AI와 유전자 편집 기술의 결합이 생명공학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핵심 요약 (3줄)
• 연구진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고효율 합성 CRISPR 단백질을 개발함. • 기존 유전자 편집 도구인 Cas9 등과 달리 AI 설계를 통해 복잡한 효소 구조를 최적화함. • 이번 성과는 의학 및 농업 분야의 유전자 편집 기술 혁신과 새로운 기능성 효소 발견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