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전 세계가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남극은 10년 만에 최저 기온 기록
AI 심화 요약
최근 세계 곳곳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남극 콘코디아 기지에서 2012년 이후 지구상 가장 낮은 영하 119도(섭씨 영하 84.1도)의 기온이 관측되었습니다. 해발 3,000미터가 넘는 남극 내륙의 건조하고 희박한 공기가 열 보존을 어렵게 하여 극심한 추위를 유발한 것입니다. 이는 1983년 보스토크 기지에서 기록된 역대 최저 기온인 영하 128.6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최근 데스밸리의 최고 기온과 비교하면 지구상에서 약 240도라는 거대한 기온 차가 공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현재 북반구는 기록적인 무더위를 겪는 반면, 겨울인 남극은 극단적인 냉기를 기록하며 전 지구적 기후 격차를 실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3줄)
• 7월 18일 남극 콩코르디아 기지에서 영하 119도(약 -84.1°C)의 기온이 관측됨. • 이는 2012년 이후 지구상에서 기록된 가장 낮은 기온임. • 북반구가 기록적인 여름 폭염을 겪는 것과 대조적으로, 겨울을 맞이한 남극 내륙은 극심한 추위를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