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미국, 35년 만에 최다 홍역 환자 발생
AI 심화 요약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올해 미국 내 홍역 확진자 수가 2,318명을 기록하며 지난 3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치를 이미 넘어선 결과로, 최근 백신 기피 현상에 따른 낮은 접종률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뇌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합니다. 미국은 1년 이상 지속적인 바이러스 전파가 발생할 경우 홍역 퇴치 국가 지위를 상실하게 되는데, 오는 11월 이에 대한 판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의 백신에 대한 모호한 태도가 방역 활동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서는 95% 이상의 접종률이 필수적이지만, 현재 일부 지역은 이 기준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어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핵심 요약 (3줄)
• 미국 내 홍역 확진자 수가 올해 7개월 만에 2,318명을 기록하며 3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백신 접종 기피 현상으로 인해 예방접종률이 하락하면서 미국이 홍역 퇴치 국가 지위를 상실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 전문가들은 보건 정책의 혼선과 백신 회의론 확산이 홍역 재유행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