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3,400만 년 전 남극 대륙 빙상 형성, 당시 지구 온도는 현재보다 5°C 높았다

AI 심화 요약

3400만 년 전 지구 기온이 오늘날보다 5도 높았음에도 남극에 거대한 빙상이 형성된 원인이 밝혀졌다. 최근 사이언스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쥐라기 시대부터 시작된 지각 활동으로 남극 내부 지반이 서서히 융기해 높은 고원과 산맥이 형성되었다. 이 지형적 변화가 눈이 녹지 않고 쌓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핵심 요약: 과거 남극 빙하의 형성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감소가 주된 원인이었으나, 이번 연구는 지질학적 융기 과정이 빙하 형성을 앞당긴 결정적 역할을 했음을 입증했다. 지구 전체 기온이 현대보다 높았던 따뜻한 시기에도 지형적 높이 덕분에 남극 빙상이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는 기후 변화가 단순히 기온뿐만 아니라 대륙의 지형적 특징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핵심 요약 (3줄)

• 3,400만 년 전 대기 중 이산화탄소 감소와 함께 남극 대륙 전체를 덮는 거대한 빙상이 형성됨. • 쥐라기부터 이어진 맨틀 활동으로 인한 지반 융기가 남극 내륙을 고산지대로 만들어 빙하 성장을 도움. • 당시 지구 온도는 현재보다 5°C 높았음에도 맨틀의 지형 변화가 빙하 유지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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